1. 기어즈 오브 워 3
기어워가 보통 그러하듯 클리어 후에 다시 할 필요성은 거의 느끼지 못하겠네요. 게임 취향이 상당히 스토리텔링 위주로 바뀐 탓인지, 별 다른 반전도 없이 그냥 물흐르듯이 지나가버린 스토리와 전작과 차별화된 부분 없는 게임성은 약간 실망했습니다. 단, 기어워는 큰 변화를 가져올 필요가 없을 만큼 완성된 게임이었던 만큼 한 편의 블록버스터를 즐긴다는 느낌으로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하긴 했습니다.
2. 배트맨: 아캄 시티
과연 명불허전이라 할 만큼 숨돌릴 틈 없이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간지와 재미와 스토리라인을 함께 잡은 훌륭한 게임으로, 개인적으론 2011년 고티는 이 게임에 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제가 줄 권한이 있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큰 볼륨의 확장 DLC인 "할리퀸의 복수"가 예정되어있는데, 이것 역시 매우 기대가 됩니다.
3.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솔직히 조금 실망했습니다. 화끈한 진동맛과 쫄깃한 타격감은 일품이었으나, 너무 단조로운 게임 설계는 아쉽더군요. 게임 내적으로도 조금 불친절한 부분이 있고, 시스템의 밸런스를 조금 더 잘 잡았으면 하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마지막 조정이 약간 미흡한 감이 있는 게임이었네요.
4. 롤리팝 체인소
아직 발매는 안됐습니다만 스다가 요새 자꾸 똥을 쏟아내고 있어서 불안감이 커지는 중(...).
5. 드래곤즈 도그마
사실 엑박을 다시 구입한 것도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데모를 보니..... 휴....
그 외에 플레이 했던 게임들
매스 이펙트 시리즈: 진짜 괴물같은 게임입니다. 1, 2, 3 모두 대단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고 최고. 엔딩 논란도 포스팅한 바가 있지만, 솔직히 전 나쁘지 않았습니다. 후속작이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뭐가 됐든 굉장한 물건이 나올 거라는 확신이 섭니다. 이렇게 매스이펙트빠가 되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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