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곤 시티는 잠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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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열어줘-! 열어줘-! 기타게임

열어달라고-!


12년 전 열리지 않는 문을 바라보며 피씨방에서 허송세월하던 추억이 떠올라 씁쓸하다

그래 블리자드가 이렇지 뭐

작년 8월에 쓴 기대작 리스트에 대한 뒷이야기 + 그 외의 게임 기타게임

1. 기어즈 오브 워 3

기어워가 보통 그러하듯 클리어 후에 다시 할 필요성은 거의 느끼지 못하겠네요. 게임 취향이 상당히 스토리텔링 위주로 바뀐 탓인지, 별 다른 반전도 없이 그냥 물흐르듯이 지나가버린 스토리와 전작과 차별화된 부분 없는 게임성은 약간 실망했습니다. 단, 기어워는 큰 변화를 가져올 필요가 없을 만큼 완성된 게임이었던 만큼 한 편의 블록버스터를 즐긴다는 느낌으로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하긴 했습니다.



2. 배트맨: 아캄 시티

과연 명불허전이라 할 만큼 숨돌릴 틈 없이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간지와 재미와 스토리라인을 함께 잡은 훌륭한 게임으로, 개인적으론 2011년 고티는 이 게임에 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제가 줄 권한이 있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큰 볼륨의 확장 DLC인 "할리퀸의 복수"가 예정되어있는데, 이것 역시 매우 기대가 됩니다.



3.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솔직히 조금 실망했습니다. 화끈한 진동맛과 쫄깃한 타격감은 일품이었으나, 너무 단조로운 게임 설계는 아쉽더군요. 게임 내적으로도 조금 불친절한 부분이 있고, 시스템의 밸런스를 조금 더 잘 잡았으면 하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마지막 조정이 약간 미흡한 감이 있는 게임이었네요.



4. 롤리팝 체인소

아직 발매는 안됐습니다만 스다가 요새 자꾸 똥을 쏟아내고 있어서 불안감이 커지는 중(...).



5. 드래곤즈 도그마

사실 엑박을 다시 구입한 것도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데모를 보니..... 휴....





그 외에 플레이 했던 게임들

매스 이펙트 시리즈: 진짜 괴물같은 게임입니다. 1, 2, 3 모두 대단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고 최고. 엔딩 논란도 포스팅한 바가 있지만, 솔직히 전 나쁘지 않았습니다. 후속작이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뭐가 됐든 굉장한 물건이 나올 거라는 확신이 섭니다. 이렇게 매스이펙트빠가 되어가는군요.



박빙의 대결, 디아블로3 vs 맥스 페인3 기타게임

3끼리 지대로 싸움 한 번 붙었습니다.

맥스 페인3 vs 디아블로3 !!

둘 중 어떤 거 한정판을 지를까 말까 지를까 말까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일단 고려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정판 내용물이 취향에 맞느냐

2. 어떤 내용물이 더 알찬가

3. 어떤 게임을 더 재미있게 할 거 같은가

4. 내용물을 보관하기가 얼마나 더 편한가(...)



1번 항목은 일단 맥스페인3이 승리. 해골머리보단 10인치 스태츄가 훨씬...;;

2번 항목은 솔까말 디아블로3가 압승입니다. 원화집에 USB에 USB안엔 디아2+확장이... 오오...

3번 항목은 비등비등함.

4번 항목은... 아쉽게도 맥스페인3가 승리합니다. 역시 해골머리가 발목을 잡네요(...).


그래서!





우왕ㅋ 굳ㅋ




사실 디아3는 예전에 디지털 구매해놔서 별로 살 마음도 없었어요 ㅋ

USB에 든 디아2+확장이 조금 땡기긴 했지만 이것도 선착순 이벤트 등록하면 200명 한정으로 앨런 웨이크 한정판 사양 스팀키를 주거든요. 164등으로 안착ㅋ



스태츄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10인치로 사이즈도 적절하고, 스탠드의 탄피가 표현이 매력터지네요.

블레이드 앤 소울 3차 클베 당첨 기타게임


야- 기분좋다!

요새 테스터운빨 좀 받네요 디아3도 되고 블앤소도 되고

물론 내가 될 정도면 신청자의 50% 이상은 받아주는 너그러운 조건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나름 기대작인데 마침 잘 됐쑴미다 이힝

오버클럭했긔 잡담

디아3 베타를 돌리면서 슬슬 컴퓨터가 한계를 보이기 시작해서, 오바를 함 쌔리봤습니다.

2.88GHz에서 3.6GHz까지 단번에 성공! 했는데


씨피유 온도가 90도



결국 싸제팬을 사서 붙였더니 이제 풀로드 50도 후반에서 오락가락하네요. 어허 다행이다.




이 참에 에스프레소 케이스 상단의 돌아가지 않는 쿨러도 어떻게 수리 좀 해보려고 제조사에 전화를 했더니 대뜸 주소를 물어봄

가르쳐줬더니 쿨러 두개 교체할 거 보내드림ㅋ 하더라구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써비스 정신! 그렇다고 괜히 전화해서 공짜쿨러 뜯어낼 생각하지 맙시다



하지만 다음 날 도착한 쿨러가 3핀 플러그인데 달려 있는 건 또 2핀 플러그라(...) 니퍼와 절연테이프를 들고 작업개시

아! 내가 아마추어 공돌이다!

어쨌든 다 고쳤습니다. 고치고 나니 풀로드 50도 초중반.





i5-760은 참 좋은 거 같아요. 오바클럭 좀 쌔려주니 아직도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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